안녕하세요. 바람의나라 입니다.
게임을 즐길 때 유저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게임성과 그래픽, 사운드 등 많은 부분이 있지만
퀘스트 속에 숨겨진 다양한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규 필드 레이드 '황산벌 전투'의 업데이트로
본격적인 백제군과 신라군의 전쟁
나아가 세계를 지배한 대제국의 부활을 꿈꾸는
사악한 고대인 '마고'와의 싸움을 앞두고 있습니다.
적과 본격적인 결전에 앞서 지금까지의
바람의나라에서 어떤 일이 일어 났었는지
가볍게 한번 살펴볼까요?
마고 부활의 이야기
이야기의 시작은 천성현으로부터 시작합니다,
NPC 사냥명인에게 아직 어린 아기(유저)를 맡기며
잘 보살펴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레벨 99가 되면 사냥명인은
때가 되었다면서 유저를 천상계로 보내는데요.
천상계에서는 지상에 어둠의 그림자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세상의 혼란이라 할 수 있는
바로 '마고의 부활을 말이죠.
떄문에 천상현은 1차 승급 당시 영웅의 길을 걷겠냐는 질문과 함께
십이지신의 시험을 보게 합니다.
본격적인 마고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는 것은
암흑왕을 봉인 한 후 선비, 흉노, 와산성의 병사들이
백성을 습격하는 시기입니다.
아직 마고는 봉인되어 있는 상태지만
수하라고 할 수 있는 '오제'들이 마고의 부활을 위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어둠의 힘을 가진 세력들이 백제 관미성을 습격합니다.
이 습격을 막는 중에 마고의 문양을 발견하게 되고
혈망봉으로 이동하여 오제를 관리하는 적혈광마와 마주칩니다.
오제의 반고가 봉인되어 마고의 부활이 늦춰졌다는 것에 탄식하고 말죠.
인간계의 어둠의 기운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그 가운데 백제 구양성이 거마왕에 의해 성을 빼앗기게 되었고
구양성 탈환이란 목표 아래 거마왕과 전투를 벌이지만
압도적인 힘 아래 무참히 짓밟히게 됩니다.
지금 보다 더 큰 힘을 원하게 된 유저는
지옥으로 수련을 떠납니다.
염라대왕은 유저들로 하여금 미륵사에
자신이 봉인한 구슬을 꺼내라 시키고 이를 봉래산 아리에게 전달합니다.
아리는 구슬에 있는 환영을 보여주는데
마고의 머리카릭이 변한 거마족의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거마족은 사흉수를 부활시켜 천계의 금천군을 침략할 계획을 세웠고
황룡이 유저들을 불러 이를 수호하는 임무를 내리게 됩니다.
사흉수는 마고의 장군들의 개입으로 더 강력해졌으나
결국 유저들에게 패했으며 더욱 강력해지는 발판이 됩니다.
다만 유저들이 사흉수와 싸움을 벌이고 있는 동안
마고의 부화리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안 좋은 소식 또한 듣고 맙니다.
백제 황산벌에 있는 무안귀인은
정예병의 습격으로 인해 이전과 다른
신라군의 비정상적인 강력함을 인지합니다.
그 이유는 역시 마고가 뿌리는 어둠의 기운 때문이었죠.
각 지역에 지금까지와 다른 어둠의 기운이 퍼져나가고 있었고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면서 가장 강력한 어둠의 기운이 흘러 나오고 있는
타계 흑월탑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그 끝에 있는 마령을 쓰러트리고
띄어져 있는 검은 구체를 파괴하지만
아쉽게도 마고가 부활하고 맙니다.
도대체 마고가 무엇이길래?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쭉 살펴보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적이 있습니다.
바로 '마고'라는 이름의 적입니다.
세계를 지배한 대제국의 부활을 꿈꾸는 사악한 고대인이라는 내용인데요.
도대체 왜 마고는 바람의나라 세계에 혼란을 주는 것일까요?
최초 세계는 음과 양의 기운인 태극으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음은 혼돈과 허무 그리고 어둠을 상징하며
양은 질서와 생명 그리고 빛을 상징합니다.
그 중 양의 기운, 창조의 힘을 지닌 천제와 음의 기운에서는 마고가 등장합니다.
두 창조신이 깨어났을 당시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 음의 '마고'와 양의 '천제'가
세계 창조라는 이름 아래 손을 잡고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권능을 하나 둘 사용합니다.
음양의 조화 속에서 세계에는
산, 바다, 땅, 흙 먼지가 생겼고 생명이 탄생합니다.
하지만 천제는 이 과정에서 마고에게 실망하게됩니다.
영원한 삶을 살게 되는 생명에게 '생명의축복'을 내려
자신의 후손을 낳게 하여 생명의 기운을 가득 찰 수 있도록 했으나
마고는 세계가 이를 감당할 수 없는 순간이 올 수 있다며
'허무의 축복'으로 만든 피조물들이 동등하게 유한한 삶을 가지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점차 두 창조신은 대립하게 되고
태초의 순수함과 올곧은 의지로 발전 가능하다고 믿는 천제와
누구보다 악에 물들기 쉬운 인간을 막아야한다는 마고의 의견이 대립하게 됩니다.
결국 두 창조신 천제와 마고는 '천마대전'을 일으키게 됩니다.
첫 번째 전투 이후 천제는 천인을 탄생시켰고
마고는 자신의 피로 쥬신과 몬스터를 탄생했으며
이는 총 세번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에 마고는 패했고 이를 직감한 마고는 훗날을 위해
자신의 오른팔을 잘라 수하에게 건넵니다.
시간은 흘렀고 마고는 부활의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천제와 마고의 네 번째 전쟁이 시작됩니다.
[바람의나라] 천제와 마고 전쟁의 역사(영상)
지금까지 바람의나라 전박적인 스토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말 길고 긴 내용을 짧게 정리해봤는데요.
들으면 들을수록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앞으로 바람의나라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시다면 친구들과 함꼐 바람의나라 같이 즐겨보세요!
그럼 다음 시간에는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이글의 원본은
바람의나라 네이버포스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874837&memberNo=3214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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